군포경찰서, 주민소통 간담회 개최

▲ 군포경찰서는 최근 각동 주민센터에서 서장과 군포시 시의회 의원, 시 관계자, 통반장 및 협력단체 회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여하는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포경찰서는 최근 각동 주민센터에서 서장과 군포시 시의회 의원, 시 관계자, 통반장 및 협력단체 회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여하는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소통 간담회는 지난 1월 부임한 오문교 서장이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경찰의 주인은 주민으로, 주민의 불편과 불만을 해소하고, 정책화 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과의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이날 오문교 서장은 ‘취약시간대 자율방범대 순찰차량에 경찰이 함께 동승하는 「경찰-자율방범대 합동순찰」도 제안하여 시행될 예정’으로 치안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군포시 전지역을 2개 지구대와 1개 파출소가 담당 해왔는데, 이로 인해 지구대와 거리가 먼 일부 도심권 지역 중 치안소외지역에 대하여는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범죄발생 우려가 매우 높다고 판단되는 1곳에 파출소 추가 신설을 요청한 상태다.

오문교 서장은 “주민의 불편·불만 해소하고 정책화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찾아 주민간담회를 갖고 있습니다.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이번 간담회는 지난 9일 금정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광정동, 궁내동, 수리동, 군포2동, 대야미동, 산본1동, 재궁동 순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1일은 군포2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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