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평통, 이탈주민과 함께 따뜻한 떡국떡 나눔행사 열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이하  김포평통)와  김포경찰서는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  영주귀국동포에게  떡국떡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포평통과  김포서는 6일  조진남  회장 등  평통자문위원과  보안계  직원들과 함께 이탈주민  400가구와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80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하며 설맞이 동포애를 나눴다.

조진남  회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이탈주민들과 떡국떡을  나누며  설을  맞이하는  것이  작은  통일 운동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한 김포경찰서의  협조에도  감사를  표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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