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원 야간 자율방범 체험활동 펼쳐

▲ 군포시의회 자율방범활동

군포시의회 시의원 8명은 지난 5일 밤 9시부터 군포시 관내 7개 지역에서 ‘1일 자율방범대원’으로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체험하며 대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방범활동은 시민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자율방범대원의 초록색 조끼와 야광봉 차림으로 자율방범대원과 함께 야간 방범활동시간에 맞춰 관내 우범지역 순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자율방범대와의 간담회에서 김동별 의장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시간을 쪼개어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여러분들의 희생과 봉사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안전한 사회가 조성되어 행복한 군포를 만들어 가는 데 크게 기여하고 계시는 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군포시에서는 11개 지대, 422명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가 활동 중에 있으며, 조를 나누어 매일 야간시간동안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범죄예방과 청소년 보호, 학생들의 안전귀가 등 지역주민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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