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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주)성우환경 설맞이 ‘이웃사랑 라면’ 100박스 기부

승인 2015-02-05 18:37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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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성우환경(대표자 박영춘)이 라면 100박스를 동부희망 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성우환경은 남양주시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으로 청소용품제조ㆍ유통, 방역, 위생관리, 청소용역 등을 실시하는 업체로 설을 맞아 지역내 소외된 주민을 격려하고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박영춘 대표는 “설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라면 전달식에 참석한 강문배 수동면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성우환경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더욱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우환경에서 기부한 설맞이 이웃사랑 라면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돼 수동면 복지넷 위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100가구에 설 명절 전에 전달될 계획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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