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 ‘골든타임’ 사수 대작전

안성교육지원청 응급처치 교육

“위기에 처해 식어가는 한 생명을 살리는 데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필수입니다”

안성교육지원청이 안전의 중요성을 전 직원에게 인식시키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팔을 걷었다.

교육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비상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이론교육에 이어 강사와 함께 일대일 실습을 통해 비상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김영신 교육장은 “교육현장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처 능력이 필수”라며 “생명존중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는 데 교육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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