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일자리센터는 4일 경기도가 지난해 시ㆍ군 일자리센터에 대한 운영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한해 일자리센터의 운영 및 기능강화, 계층별 취업지원 사업추진,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지원, 경기도 역점시책 및 우수 시책 발굴 추진 등 총 5개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 결과 동두천시 일자리센터는 기관 표창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직업상담사가 각각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두천 일자리센터는 지난해 전년도 실적을 밑거름 삼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업무수행에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소한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활용한 일자리 발굴 강화에 따른 취업률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우정 일자리센터장은 “올해 5개동에 배치한 직업상담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밀착형 취업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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