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문광부로부터 2015년 대표 공연예술 축제로 선정되면서 1억 원의 관광기금을 받게 됐다.
29일 시는 최근 문광부가 전국규모 행사ㆍ축제 증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활성화, 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 기여 등을 종합해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해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2년 연속 경기도 10대 축 선정에 이어 전국 대표 축제까지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바우덕이 축제는 매년 50만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 또한, 2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국외 공연단을 초청, 즐길 거리, 먹을거리, 볼거리 등 신명과 흥을 통한 서민들의 애환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다.
황은성 시장은 “다양한 컨셉과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축제로 만들고 누구나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는 축제로 더욱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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