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체육회가 27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자리에는 오세창 시장, 최범 시 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통합체육회 임원진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체육회는 오 시장을 회장으로 상임 부회장(1명), 부회장(15명), 감사(2명), 상임이사 및 이사 등 30인으로 구성됐다.
오세창 시장은 “체육 조직 이원화에 따른 운영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체육 인재 육성 및 발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통합 체육회가 시 체육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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