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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표현능력·창의력 ‘쑥쑥’

승인 2015-01-27 14:04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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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표현능력과 창의력이 신장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사의 전문성 함양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제공, 지역인프라 구축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자유학기제 정착에 주력했다.

특히 지역교육협력협의회,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자유학기제 추진단, 자유학기제 홈페이지 구축 등 자유학기제 지원체제를 구축했으며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과 워크숍 등을 통해 교사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 제1회 평택 청소년진로축제와 평택 특수진로융합축제 등을 개최해 지역공동체의 결속을 공고히 하고, 진로직업 체험의 허브역할을 담당할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단위학교의 활동적인 체험활동을 위해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멘토 지원 프로그램, 평택교육지원청이 주관한 나의 꿈 발표대회, 특성화고교·대학 학과프로그램, 지역기관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중등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사례 나눔 마당’을 개최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집과 자유학기제 운영 도움자료가 저장된 USB를 도내 중학교에 보급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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