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 희망자 신청 접수

김포시는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201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만 65세 미만 전업농가의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등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보건·의료 비용 지원으로 건강증진 및 생산성 향상, 사기진작 및 직업적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천5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상자들이 영화관, 병원, 약국, 찜질방, 서점, 미용실, 관광(항공, 철도)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연간 20만원/자부담 4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는 157명으로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정협의회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문의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031-980-2808).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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