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특수교육학생 ‘늘해랑 학교’ 운영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은 행복한 동행 겨울방학 늘해랑 학교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3주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늘해랑학교는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립생활, 지역사회 적응, 체험학습, 예체능, 진로·직업교육, 돌봄, 치료지원 활동 등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고 사회적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정재용 교육장은 “오는 23일까지 운영되는 늘해랑학교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장애학생의 사회통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청은 61학급 318명의 장애학생에게 꿈과 끼를 찾아주고 따뜻한 학습, 행복한 성장이 되도록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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