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최근 (주)이랜드리테일과 ‘사랑장바구니’ 사업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을 돕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올해 1년간 총 55명(1회 5명)을 선정해 점심과 생활필수품 쇼핑(1인당 7만 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11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기관) 이용자 등이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골라 살 수 있도록 지원해 후원의 실효성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도 맞춤형 복지의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