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평택시장 기업애로 간담회 개최

▲ 평택시 기업애로 기업대표자 초청간담회

공재광 평택시장이 결자해지의 자세로 기업 애로사항의 발굴에서 해결까지 책임을 다하고 있어 기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 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난해 취임후 방문한 23개 기업 대표자를 초청하여 기업애로 처리결과 및 지원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 시장이 기업방문을 통해 40건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공장증설 ▲도로 확ㆍ포장 ▲배수로 정비 ▲판로지원 ▲대중교통 확대 ▲기업지원사업 확대 등 32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8건의 애로사항은 관련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특히 서탄면 수월암리 소재 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달 26일부터 15일간 진위역에서 수월암리를 경유하여 송탄역으로 가는 노선을 1일 4~5회 시범운행하고 운행결과를 분석해 정기노선화를 추진키로 했다.

공재광 시장은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올해에도 기업현장 방문을 실시하겠다”며 “기업지원 사업을 확대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쌍용자동차 신차 티볼리를 홍보하면서 기업체에서 업무용 차량으로 구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쌍용자동차 뿐만 아니라 관내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생산제품 홍보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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