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에도 훌륭한 성적을 거두겠습니다.”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근 별관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결단식을 열고 필승의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박명숙 군의회의장과 군의원들, 이부영 부군수, 공무원, 체육회 및 생활체육회, 종목별 직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군수는 채성훈 유도감독, 신택상 씨름감독, 김도훈 육상감독을 비롯한 선수 19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각 선수단에 단기를 수여했다.
김 군수는 이날 “올 한해도 선수 개개인이 큰 부상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직장운동부는 지난해 ▲유도선수단-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00㎏과 -60㎣체급 금ㆍ은메달 획득 ▲씨름선수단-설날장사대회 태백,백두장사 등극, 추석장사대회 백두장사 등극 ▲ 육상선수단-전국실업대회 800m 1위, 전국체육대회 800m 동메달 획득 등 각종 전국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한 바 있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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