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김진선 서장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현장부서 소속 직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관내 119구조대, 각 119안전센터 및 지역대 방문에 나섰다.
이번 초도순시는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남양주소방서 정책방향, 중점추진시책 등을 설명하고,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자에 대한 격려를 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겨울철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방안 및 청사환경과 근무여건에 대한 직원들의 애로ㆍ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법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선 서장은 “시민에게 고품격 119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먼저 직원 상호 간 신뢰와 격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노력할 것이며 직원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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