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署 안성중 졸업식서 캠페인
안성경찰서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졸업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팔을 걷었다.
안성경찰서는 6일 졸업식이 열린 안성중학교 정문에서 여청과, 교통과, 지구대 등 경찰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졸업식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학교 정문에서 ‘행복한 졸업식 축하합니다’는 문구가 새겨진 전단을 청소년에게 일일이 전달했다.
또 일부 학부모와 함께 졸업장 주변 공터와 화장실, 옥상 등지를 돌아다니며 청소년 탈선행위 등을 미리 단속했다.
서경식 경감(여청과장)은 “앞으로 60개 초·중·고등학교 졸업식을 기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행복한 기념식을 마칠 수 있도록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