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보충대 해체뒤 첫 직접 입영

경기북부병무지청은 경기권역 현역병 입영업무를 담당했던 306 보충대가 지난 연말 해체됨에 따라 6일부터 각 사단으로 직접 입영을 한다고 밝혔다.

올 첫 직접 입영일인 6일에는 26사단을 비롯해 6개 사단이 입영식을 가졌으며 앞으로는 경기 권역 15개 사단이 연중 내내 매주 화요일 입영식을 열 계획이다.

사단별로 군악대 공연, 군복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이날 입영식을 갖고 입영장병을 맞았다.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도 입영장병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상현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앞으로도 군부대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의무자들과 동반 가족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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