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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실천, 클린교육 앞장 설 것”

승인 2015-01-06 14:04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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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결의대회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2015년 새해 시무식과 함께 실시된 결의대회는 직원 대표의 ‘공무원 행동강령 결의문’ 낭독과 참석자의 선서를 통해 청렴의지를 확인하고 깨끗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전 직원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직무관계자의 부당한 요구 거부 ▲지연·혈연·학연 등 특혜배제 ▲알선청탁 및 금품수수 근절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 ▲직무관련자에게 금전 차용 금지 등의 내용을 결의했다.

김기연 교육장은 “이번 행동강령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2015년은 그 어느 때보다 청렴하고 깨끗한 클린평택교육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신뢰받고 존중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은 강도 높은 청렴도 향상 대책으로 반부패 추진기획단 운영을 비롯해 부패 취약분야 실무추진단 운영, 각급학교 찾아가는 청렴 교육 실시, 청렴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분야별 사전예방시스템 확립 및 부패유발 척결에 앞장서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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