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구 제30대 동두천부시장 취임

“미2사단 잔류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바꿀수 있도록 중지를 모으고 슬기롭게 대처하여 통일시대를 대비한 거점도시로서의 확실한 기반을 다지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5일 제30대 동두천부시장으로 취임한 김인구씨(59·사진)의 취임포부.

군사도시에서 자족도시 동두천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김 신임 부시장은 경기 김포출신으로 1981년 공직에 입문, 도의회 공보담당관과 도 정책기획관 평가담당관,대외협력담당관 등 원만한 성격과 내실을 갖춘 인물로 민ㆍ관 가교의 중심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이다. 성현석 여사와 함께 슬하에 2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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