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은 31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전국 쪽방촌 주민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이어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쌀기부 캠페인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이 캠페인은 쌀 30kg을 들어 올리면 도전에 성공하고, 올리지 못할 경우 사회적 기업 ‘나눔스토어’를 통해 쪽방촌에 쌀를 기부해야 한다.
유 시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를 위해 지게를 지고 쌀 30kg이상 들기에 도전해 쌀 50kg을 성공했다.
이벤트를 끝낸 뒤 유영록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홍철호 국회의원과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을 다음 라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 주자로 추천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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