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문용달·표용석 과장 정년 퇴임식
평택소방서 문용달(재난안전과장)·표용석(소방행정과장) 소방령이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평택소방서는 30일 평택 합정동에 소재한 웨딩홀에서 이민원 서장과 소방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35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문 과장은 지난 1979년 지방 소방사 공채 후 서울 성동소방서를 비롯해 안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방호예방과장, 이천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송탄소방서 소방행정과장, 평택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재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재직 시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헌신으로 솔선수범, 후배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 이같은 공로로 문 과장은 다수의 표창을 수상, 정년 퇴임 시 녹조근정 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31년간 공직에 몸담아 온 표 과장은 광명·안성·송탄·여주·평택소방서 등에서 소방행정과장과 재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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