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장 및 원장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평택교육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민 교수학습지원과장은 기본계획 설명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혁신학교의 확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 운영 ▲ 더 좋은 일반고 함성 프로젝트 ▲유아ㆍ특수교육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속발전가능한 평택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기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교육의 8대 약속과 8대 중점정책은 차별 없는 교육,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교육의 시대정신을 반영하였다” 며 “이제는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공동체를 형성하여 교육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학교(원)장들은 “학교의 책임교육 실현에 대한 책무성을 느낀다” 며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행복한 평택교육 실현에 동참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다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도교육청의 새로운 정책을 반영한 2015 평택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교육방향을 정립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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