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상현)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운영된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ㆍ해소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지난 1999년 8월 개소한 이후 2012년부터 매년 교육청과 협력해 인터넷 중독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과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현 소장은 “앞으로도 양주시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대한 과몰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청소년동반자 우수 수기 장려상(청소년동반자 김영림)을 수상했으며, 이상현 소장이 우수 또래지도자로 선정돼 다음 달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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