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박종철 의원… 30일 시상
의정부 의정부YMCA 의정 지기단이 평가한 7대 의정부시의회 2014 하반기 의정 활동 베스트 1위에 박종철 의원 <사진> 이 선정됐다. 사진>
의정부 YMCA는 7대 의회 출범 이후 13명 의원의 임시회 및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 활동에 참여도(출석, 지각, 이석), 태도 및 자세, 발언 수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위 박종철(새누리), 2위 장수봉(새정치), 3위 권재형(새정치) 4위 임호석(새누리), 5위 김일봉(새누리) 의원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 YMCA 의정 지기단은 시민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회기가 열릴 때마다 의정 활동을 모니터링 해오면서 지난 2012년부터 3년째 베스트 시의원을 발표해오고 있다.
그러나 최경자 시의회 의장 등 지난 23일 가진 의정 지기단과 간담회서 “의정 지기단의 평가는 주관적이고 기간이 5개월로 너무 짧다며 2015년 1년 활동을 평가해 달라”며 “발표를 유보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의정부 YMCA 의정 지기단은 “단원과 합의해 보겠다”고 밝힌 뒤 단원과 회의를 갖고 오는 30일 ‘회원의 날’행사에서 5명의 베스트 시의원을 시상하기로 결정했다.
의정부 YMCA 의정지기단 관계자는 “의정지기단은 감시와 비판을 위한 조직이 아닌 평가와 참여를 통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지방자치 민주주의를 지향한다”며 “내년도에도 의원들의 의정 활동 모니터링을 계속해 평가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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