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가 최근 관내 올림픽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정부3.0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 개방, 홈페이지 접근성 개선,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 ‘정부 3.0’ 정책에 관련된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166건을 대상으로 예비심사를 거쳐 통과한 12건의 프리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됐다.
발표된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가운데에는 블로그를 통한 서비스정보 제공, 영상정보 활용한 시설관리, 무재해 사업장 통합전산화 시스템 등으로 다양했으며 참가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결과 ‘수영장 셔틀버스 위치확인 및 대관현황 조회 앱 개발’과 ‘누에섬 등대전망대 통행시간 정보 제공’이 창의성 및 효과성 부분에서 큰 점수를 얻어 아이디어 제안과 우수사례에서 각각 1위에 채택되었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경진대회 심사에 선정된 12건의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를 전직원이 공유하고 실무에 반영, ‘정부3.0’ 정책 과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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