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정신 실천… 프로그램 지원 약속”
경동대학교가 지난 23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경동대는 사회공헌인성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情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강원도 영동 북부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나눔 프로그램, 다문화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전공연계 프로그램, 한마음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을 평가를 받았다.
경동대는 대상 수상과 함께 교육기부 우수기관에도 선정됐으며 대학생 우수동아리 부문에서는 전국 대학에서 유일하게 3개 동아리(YOU & I, 수애, 21C 날다)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동대 전성용 총장은 “경동대는 전국 최초로 전교생 사회봉사활동을 필수 졸업학점제로 실시한 대학으로 창조ㆍ자율ㆍ봉사의 대학정신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교육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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