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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원들 소외계층 돕기 모금운동 동참

승인 2014-12-22 21:27
구재원 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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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의원들이 연말에 열리는 지역 소외계층 돕기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최근 안산시 올림픽 기념관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희망나눔모금방송 나눔 산타가 되어주세요’ 행사에 참석,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안산시돌보미연대가 주최한 이번 모금 운동에는 안산시의회와 안산시 등이 후원했다. 이날 시의회 성준모 의장과 신성설 부의장을 비롯, 의원들 일행은 지역의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는 한편, 모금에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기부 문화 확산과 홍보에 적극 나섰다.

특히 정승현 의원과 이민근 의원은 이번 모금운동의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아 기획 단계에서부터 세부 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적극 참여했으며 김진희 의원도 이날 행사에 사회자로 나서 재능 기부를 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널리 알리고 모금 운동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에 기여했다.

성준모 의장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회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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