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동청소년문화의집, ‘제10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동아리 부문 대상 수상

▲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8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제10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동아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8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제10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동아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지난 2005년 제정되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환경조성에 헌신하며,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개인과 동아리를 발굴하여 포상과 격려를 위해 제정된 상이다.

각계 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청소년푸른성장대상위원회’는 개인·단체·청소년·청소년 동아리 4개 부문에 접수된 총164명(팀)(개인 82명, 단체 82팀)에 대해 예비 심사, 본심사 및 현지 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5명(팀)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B-Fly’는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공연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복합문화예술동아리로 2012년에 만들었다.

2012년 ~ 2014년 군포시 내ㆍ외에서 크고 작은 공연을 50회 이상하였고, 2012년 ~ 2014년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 및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하여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70여명의 청소년들이 ‘B-fly’에서 활동하고 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한혜경 관장은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공연과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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