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씰마스타(주), 김포시복지재단에 성금 4천만원 기탁

▲ 기계와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 업체인 한국씰마스타㈜(대표이사 김윤호)는 1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김포시복지재단에 4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계와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 업체인 한국씰마스타㈜(대표이사 김윤호)는 1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김포시복지재단에 4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회사는 2007년부터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김포시민장학회를 통해 매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누적금이 1억 6천500만원에 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유영록 시장은 “현재의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도 건실하게 기업을 운영해 소중한 이윤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탁한다는 점에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모두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선도하는 의미가 크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윤호 대표이사는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이 모두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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