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김포새마을금고 기초소방시설 보급 MOU

▲ 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7일 소방서 구급체험실에서 김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환)와 주거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과 홀몸 노인을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식’을 가졌다.

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7일 소방서 구급체험실에서 김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환)와 주거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과 홀몸 노인을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문화 확산 및 독거노인 주거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두 기관이 협약함에 따라 기초소방시설 보급, 봉사활동 인력 지원, 김포새마을금고 소방교육 및 훈련 지원, 화재예방 홍보 등 각종 소방안전 캠페인 참여 등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이날 전달된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시 음성 및 경보음이 울려 조기에 안전하게 대피하게 하는 기초소방시설’로 관내 홀몸노인 165가구를 시에서 추천받아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통해 직접 가구를 방문, 설치할 예정이다.

안기승 서장은 “독거노인 분들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함으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으며, 김정환 이사장도 “앞으로도 지역내 주거취약계층에 대해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서민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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