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 동두천카네이션하우스 개소

▲ 14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에 따르면 지난 11일 안흥동에 소재한 동두천카네이션하우스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의 일자리와 여가공간 등 혼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동두천카네이션하우스’가 최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4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에 따르면 지난 11일 안흥동에 소재한 동두천카네이션하우스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창 시장을 비롯한 정성호 국회의원, 장영미 시의장, 박형덕 도의원, 김동철 시의원, 손용민 노인복지관장 및 카네이션하우스 프로그램 참여 노인 등 30명이 참석,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안흥동 마을회관의 빈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개설된 동두천카네이션하우스는 독거노인들의 일자리와 여가 및 임시 생활공간까지 제공하는 다양한 혼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주 3회 신선한 빵과 쿠키를 생산하는 제과 제빵 사업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수입창출로 인한 노인들 안정된 노후 생활이 영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용민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갑작스런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한 임시 거처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충실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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