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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휴게소 선일통산(주) 소외 이웃 난방용품 전달

승인 2014-12-15 20:37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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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부산 방향 하행선 휴게소 선일통산(주)가 어려운 가정환경에 처한 소외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선일통산(주) 최창석 소장은 15일 안성시 무한돌봄센터를 방문, 200만 원 상당의 온수매트 20장을 불우이웃에게 써 달라며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온수매트는 휴게소 전 직원이 불우이웃을 향한 사랑의 바이러스를 전파하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물품을 구매했다.

최창석 소장은 “경기 침체로 불우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전해 추운 겨울을 이기는 희망과 행복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일통산(주)은 △한 부모 학생 장학금 지급 △사랑의 연탄배달 △다문화 가정 전통 혼례 등 다양한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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