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여주시장이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특수협) 공동위원장에 선출됐다.
특수협은 지난 11일 한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열린 ‘특수협 제6차 정책협의회’에서 원 시장을 비롯해 정연만 환경부 차관,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이명환 전 여주군의회 의장 등 6명이 공동의장직을 맡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특수협은 앞으로 한강수계 관리를 위해 민간협력을 강화하고 오염총량제 의무 이행에 따른 덩어리 규제를 개선하며 노후화된 하수처리장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특수협은 한강수계 수질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협의하는 기구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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