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확산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장 연수’ 실시

▲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양도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및 자유학기제 담당교사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확산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장 연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양도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및 자유학기제 담당교사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확산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장 연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연수는 대구 동변중학교 제갈태균 교장의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 김포경찰서 최승근 계장의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사례’, 경인교육대학교 임상수 교수의 ‘사이버폭력의 유형과 대처 방안’, 인천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윤승애 센터장의 ‘아동ㆍ청소년 성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강의와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교육청은 “연수 참석자들은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를 통해 자유학기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운영의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를 통해 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학교폭력예방활동 사례, 사이버폭력 및 성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이해하고,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외순 교육장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김포교육!, 실현을 위해 자율과 책임의 학교풍토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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