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꿈 키움 멘토단’ 운영평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 센터는 최근 대학(원)생과 지역 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꿈 키움 멘토단’ 16명과 함께 운영 평가회를 진행했다.
꿈 키움 멘토단은 대학(원)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가 꾸준한 상담 및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운영 평가회는 그동안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 성과를 되짚어보고, 학업중단 위기의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처음에는 15번 이상 멘토 선생님을 만나 내 이야기를 하는 것에 부담을 가지기도 했지만, 대화를 하면서 힘을 낼 수 있었다. 특히 진로체험활동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재용 교육장은 “지속적인 평가로 멘토링 프로그램의 질과 다양성을 확보해 학생들이 학업중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