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여주지사자문위원회(위원장 신태운)는 9일 오전 11시 여주교육청에서 지역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나눠줄 대왕님 표 여주 쌀국수 500만 원 상당을 김명란 교육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자리는 신태운 위원장과 신동국 사무국장 등 10명의 위원이 후원금을 마련, 지역의 농·특산품인 여주 쌀국수를 구입, 80여 명의 교육청 선정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김명란 교육장은 “겨울방학을 맞는 소년소녀 가장과 소외 학생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염려한 경기일보 자문위원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방학 기간에 이들 학생이 배부르게 먹고 맘껏 공부할 수 있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데 학부모를 대신해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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