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산·관·학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 평택시는 지난 5일 관내기업의 수출증대 및 해외진출 역량강화를 위하여 평택대학교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8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5일 관내기업의 수출증대 및 해외진출 역량강화를 위하여 평택대학교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수출기업 육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산ㆍ관ㆍ학간 협력모델구축 및 수출기업간의 교류, 수출기업 애로해소 및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재광 시장, 원유철 국회의원을 비롯한 조기흥 평택대학교 총장, 김인식 시의장, 이동화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김태한 경기중기센터 경영관리본부장, 이영식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 등 수출기업 관계자와 기업경영인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수출기업의 상호 협력 및 교류활성화를 위한 ‘평택수출기업협회’출범식이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환황해권 중심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을 통하여 교역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ㆍ중FTA 타결 등으로 평택항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러한 가운데 우리 지역의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및 평택수출기업협회 출범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협약기관 및 수출기업협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수출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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