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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호남기업인協, 회장 이취임식·송년의 밤

승인 2014-12-03 20:54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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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호남기업인 협의회(회장 정철화ㆍ이하 협의회)가 지난 2일 오후 김포시 고촌읍 아라뱃길 아라마리 컨벤션에서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이정석 상공회의소회장,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기업인 회장 이ㆍ취임식과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노사안정에 중점을 두어 지역 기업발전에 기여해 오면서 시정에 참여해 불우이웃돕기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적립 등 지역발전의 터전을 이루는데도 큰 역할을 해 왔다.

신임 김용(해성워치택 대표) 회장은 취임사에서 “남다른 헌신과 봉사로 김포지역사회에서 호남기업인 협의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훌륭한 역할을 해 오신 정철화 전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호남기업인 협의회가 2015년 한해 역량을 발휘,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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