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김포우체국에서 소방서 및 우체국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119생활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우정119생활안전지킴이’는 우체국 집배네트워크를 활용,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겨울철 산불·주택화재 감시 및 초기소화활동 ▲응급환자 발견시 신속한 신고 및 심폐소생술 실시 ▲안전사고 유발요인 및 재난위험징후 안전모니터링 등에 적극 앞장선다.
김유만 재난안전과장은 “집배 활동 중 화재예방을 위한 순찰·안전조치를 수행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조치로 김포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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