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 CVLab 동아리가 공학설계에 앞장선 공로로 교육부 장관상에 이어 경기도 아이디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경대는 김상훈 지도교사가 이끄는 전기전자제어학과 이지현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CVLab 동아리가 제1회 청년 드림리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200여 명의 청중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한경대 CVLab 동아리 팀은 벽면을 이동하는 지능형 로봇으로 진공청소기 원리인 흡착방식을 이용한 로봇 개발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인간이 갈 수 없는 위험한 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물 붕괴와 가스누출 등 다양한 건물의 위험 환경을 감시하도록 제작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안성=박석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