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농협에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협동조합 임직원 방문

▲ 남양주시 진접농협(조합장 서명원)은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8개국 협동조합 임직원 14명이 선진 지역농협 견학차 진접농협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주시 진접농협(조합장 서명원)은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8개국 협동조합 임직원 14명이 선진 지역농협 견학차 진접농협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국제협동조합연맹(ICA, International Cooperative Alliance)의 개도국 협동조합 임직원으로 한국 농협의 성장경험을 전수받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6일간 농협중앙회에 위탁교육을 받던 중 견학 과정의 일환으로 진접농협을 찾게 됐다.

방문자들은 진접농협의 사업현황과 ‘대한민국 최고의 농협 비전 2020’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트, 경제사업장 및 주유소 등을 둘러보며 지역농협의 사업과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명원 조합장은 “21세기 상생경제의 대안으로 떠오른 협동조합의 발전을 통해 경제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진접농협 또한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협동조합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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