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어려운 이웃 위해 유류비 기탁

동절기를 앞두고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지사장 노희대)는 최근 평택시 서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에너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평택지사는 포승읍을 비롯한 서부 5개 읍·면에 난방용 유류비로 가구당 25만 원씩 136가구, 연탄은 가구당 400장 씩(20만 원 상당) 5세대에 전달하는 등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41세대에 총 3천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노희대 지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도움이 됐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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