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도 반납한채 온정나눔 앞장
Kspo 산본 스피존이 추위를 녹이는 사랑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산본 스피존 직원들은 최근 주말을 반납한 채 무료로 문화교실을 운영, 한 달에 1번씩 중증환자 재활원을 찾아 청소와 빨래를 해주는 등 경륜이 없는 날에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문화활동을 벌이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산본 스피존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뇌성마비재활원인 양지의 집을 방문해 식사보조와 시설청소, 빨래를 돕는 등 수년째 봉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매주 수·목요일에 노래교실, 방송댄스, 스포츠댄스, 요가교실을 열어 무료로 강사를 초빙,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있다.
더불어 경륜장외발매소을 찾은 흡연자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금연보조제와 사은품을 지급, 금연문화 확산방지 등 금연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근 점장은 “경륜장외 발매소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타 장외발매소와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활동을 통해 친근감 있는 이웃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긍정적인적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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