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만들고 친목다진 문화특별시 대표축제”
“‘문화특별시’ 부천시 탄생 100주년 기념 ‘제9회 부천복사골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신 전국 마라톤 동호회 회원 및 마라톤 마니아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뜻깊은 레이스와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제9회 부천복사골마라톤대회 공동 대회장인 김만수 부천시장은 참가자 모두 건강을 위해달리는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돈을 잃으면 적게 잃은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다”란 명언에서 알 수 있듯이 “건강은 건강할 때 스스로 지키고자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있다”고 확신했다.
이어 김 시장은 “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은 필수고 마라톤은 심폐기능은 물론 근력과 지구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성별, 연령을 가리지 않고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다만, 대회 중 뛰다가 다치거나 몸에 이상이 생기면 더 이상뛰지 말고 그 자리에 앉아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하게 완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밝혔다.
또한, 그는 “복사골마라톤 대회는 매년 5천여명이상 꾸준히 참가하는 대회로 성장해 전국 마라톤동호회원들에게 관심있는 대회로 성장했다”면서“참가자 모두 좋은 추억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있는시간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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