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2014 군포의왕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 개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최근 당정중학교에서 초·중·고등학생 17팀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4 군포의왕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재학생들에게 창의적 탐구과정을 통해 만든 산출물을 발표하고, 영재학생들 간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수준 높은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자리였다.

군포의왕 관내 7개기관의 자체대회를 거쳐 엄선된 최고의 작품들이 특색있는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참가하였으며, 형식을 강조한 논문 형태가 아닌, 개인 스스로가 만드는 창의적 형식의 논문이 많이 출품되어, 그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평이다.

‘2014 군포의왕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영재교육기관 학생들은 어떻게 산출물 보고서를 작성하는지 궁금했는데 알게 되었다”며 “시야가 넓어진 것 같아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영재교육의 꽃이라 불리우는‘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는,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나만의 궁금증을 ‘장기적인 프로젝트’의 구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15학년도에도 그 참가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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