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남일호)는 대학 HOPE 2020 CENTER에서 개최한 ‘제8회 이금기 중식 창작요리대회’에서 호텔조리과 조현정 학생(20)이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이금기 요리대회는 손쉽게 맛있는 창작요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요리에 대한 흥미를 진작시키며 나아가 재능있는 젊은 요리 학도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07년 창설됐다.
?첫 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참가 대학의 수가 늘어 올해 대회는 전국 44개 대학 1천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조현정 학생은 소고기 부챗살과 밀전병으로 마감한 작품명 ‘치크’를 선보여 챔피언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3박 4일 홍콩 여행권을 수여받았다.
호텔조리과 학과장 김은미 교수는 “이번 대회의 참가한 모든 학생의 부단한 노력과 열정이 이번 대회의 좋은 결과를 가져온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