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을 배우다

남양주경찰서(서장 최정현)는 공직자의 바른 자세와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7일 조안면에 소재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에서 현장견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최정현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반딧불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을 견학했다.

또 조선후기 형법 연구서이자 판례집인 흠흠신서(欽欽新書) 특강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목민관 정신’과 ‘청렴정신’을 계승하고 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도모했다.

최정현 서장은 “현장교육을 계기로 경찰의 인권의식 증진 및 청렴경찰을 위한 노력과 함께 안전하고 유쾌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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