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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진로융합 축제

승인 2014-11-05 21:29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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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5일 소사벌 레포츠 공원에서 ‘제1회 평택 특수교육 진로융합 축제’를 개최했다.

‘장애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즐거움을, 장애학생 학부모에게 자녀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평택 특수교육 공동체에게 함께 연대하는 보람을’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평택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풍물공연으로 흥겨운 마당을 열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교사협의회, 동방학교, 바다학교, 국민생활체육협회, 평택농악보존회 등 지역사회 단체가 동참한 이날 행사는 이채로운 프로그램과 맞춤형 취업과정 등을 안내했다. 특히 평택기계공고 국효민 학생이 ‘나의 꿈, 나의 미래’를 발표한 데 이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대규 부장의 ‘우리 아이 진로 이야기’ 강의로 장애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밝히는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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