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위원회와 간담회
의정부시의회가 청소년정책과 관련한 의정 활동을 위해 청소년들의 욕구파악과 다양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최경자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4일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 청소년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17명의 대표학생으로부터 홍보·복지·문화분과별로 청소년 정책홍보, 스쿨존 확대, 청소년문화의 집 정책에 대한 정책제안 발표를 들었다.
사단법인 청소년 문화공동체 십대지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의원들과 함께 발표한 청소년 정책 제안에 대해 토론과 건의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경자 의장은 “각 분과에서 제안한 교통 바우처, 의정부시 동아리 증진방안, 청소년 정책 홍보방안 등 제안한 모든 정책에 관심이 크다”며 “특히 SNS, 대중교통을 이용한 청소년 정책 홍보방안은 관계부서와 협의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소진 차세대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정책제안을 위해 7개월간 학생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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