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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연합신학대 7080 가수 윤형주·이종용 목사 홍보사절 임명

승인 2014-11-05 15:04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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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가 지난 1970년대 통기타 가수로 활동했던 윤형주 장로와 이종용 미국 코너스톤교회 담임 목사 등을 각각 홍보대사와 후원이사 등에 임명, 눈길을 끌고 있다.

윤 장로는 지난 1968년 송창식씨와 함께 남성 듀엣 ‘트윈 폴리오’를 결성, ‘웨딩 케익’과 ‘하얀 손수건’ 등 감미로운 음악들을 전달했었고 현재도 ‘세시봉 친구들’로 깊이 있는 음악을 전하고 있다.

이 목사는 솔로로 활동하면서 ‘너’라는 노래를 통기타로 반주하며 부르는 등 지난1970년대를 풍미했었다.

윤 장로는 최근 수시입시전형을 위해 대학을 방문, 예비 대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설교와 더불어 감미로운 노래를 함께 선사, 갈채를 받았다.

이 목사는 지난 9월 2014학년도 2학기 신앙수련회 강사로 초청되기도 했으며, 학생들에게 은혜로운 말씀과 더불어 멋진 노래를 선보였다.

대학 관계자는 “7080 가요의 선두 주자인 윤형주 장로와 이종용 목사가 대학 홍보와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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